자기주도적으로 남자를 선택해야 남편복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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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나 궁합을 따지는 명리학(命理學)은 혹세무민하고 미혹하는 신념체계인가,
아니면 과학적 근거를 가진 자연철학인가. 각자의 판단에 달려있는 것이지만  가능하면 수천년동안 지속되어온
우리 선인들의 인식론인 음양오행의 이치를 공부해서 알고 나서 믿든지 말든지 하는게 좋습니다.

명리학하면 맞냐 틀리냐 따지는 학문이 아니고 음양오행설을 근거로 봄에는 싹이나고 가을에는 수확하고 결실을 맺는
보편타당한 진리입니다...
춘하추동 자연의 순환을 설명하는 철학입니다


대학재학부터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삼십년 넘게 공부해오면서
많은 여성분들의 본인 사주에 각인된 남편복을 감명하다 보면서
하기와 같은 현상을 귀납적으로 알게 되었다


남편복이 있는 여자들은 자신이 주도적으로 장점이 많은 남자를 선택하여 결혼을 한경우가 많고
남편복이 없는 여자들은 본인은 남자 사귀면 큰일 나는 줄알아서
남자를 별로 많나본 경험도 없고 그러다 어쩌다가 남자를 알게되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남자가 죽자 사자 쫒아다녀서 결혼한 경우가 많다.


자기가 선택한다는 것은 장점이 있거나 선택할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했다는 의미입니다
죽자 살자 쫓아 다니면서 구애릏 해서 어케[하다 보니 결혼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런 남자행동의 맹점을 간과한 것입니다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하며 도전적이서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여자들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가치에 대한 척도로
열렬하게 구애하는 행동을 은연중 유도하고 만족하기도 한다


이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남자가 여자의 반응과 나의 의사와 별로 개의치 않고
일방적으로 따라다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모르는 여자들이 참 많다.
나는 안좋아하는데 자기 혼자 좋다고 나를 통제하고 나를 구속하고
나를 소유하려고 했던 남자라는 것이다...
나의 의사나 나의 견해를 존중해 준것이 아니라
나의 의사에 반하거나 무관하게 행동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꼭 소유하고 말겠다는 승부욕이 강하거나 집념이 강하거나
자존심이 강해서 여자가 자기를 거부 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생각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기 살기로 들이대는 겁니다..


지나치게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남자
이렇게도 날 좋아하는 구나 하고 감사하고 감격하고 좋아라 할 일만이 아니다.
그것은 자세히 보면 내면은 상대 여자의 입장이나 처지에 대한 이해나 공감이나
보살핌보다는 어떻게 하든 그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기에
너 아니면 죽는다고 하면서 목숨까지 내던질 듯이 전 인생을 걸고 자기본위로 행동한 겁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남자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한 일이라는 말입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세상에 별것이라고 하더라도 소유하기 전하고
소유하고 난 후에는 소중함의 가치는 급락한다..
결혼생활에 대해 실망하고 허탈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애기다...

 
더구나 별것도 아닌 여자가 나를 그토록 힘들게 했나 하고 내면속에 잠재했던 분노가 일기도 한다.

이런 사람이 다음에 할일은 무었이겠는가?
사람의 행동양식은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는 경향이 참 많습니다..
시간의 변수만 다르게 한다면 즉 시간이 지나면 다른여자에게 그여자가 그렇게 좋아보여서
가정이고 뭐고 생각하지 않고 빠져버리는 가능성이 엄청 많다는 것을 여자들은 간과한다.

사랑은 버스처럼 지나가면 또 온다면서요.
그럼 사랑이 올때마다 그렇게 죽자 사자 할 거라는 것은 왜 간과하시나요?...

정상적이고 원만한 사람이라면 비록 선택은 잘못해서 자기 기준치에 미달하고
실망했다고 하더라도 선택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노력을 경주하지만,
오기로 결혼을 한 경우에는 결혼 전에 당했던 것들을
‘이제는 너도 좀 당해봐라’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괴롭히기는 경우까지 생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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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행동력이 있는 남자는 자신의 의사만을 관철시키려는 독재자로 변신하기 참 쉽다..
지나친 것은 언제나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남편복은 여자가  자기가 주도적으로  체크할 것을 체크하고 여러가지 여건을 비교해서 남자를 선택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많이 사겨본 실컷 날라리 처럼 놀다가 막상 시집갈때는
신랑감하나 자기 위해주는 조건 좋은 남자 잘 골라서 시집간 날라리였던 여고생이
남편복이 많은 경우가 참 많습니다


공부만 자기주도적으로 할것이 아니라 결혼도 자기주도적 으로 본인 본위의 이기적으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신랑감을 선택하는 결혼을 해야 남편복이 많습니다
결혼은 기업의 인수합병과 닮은 점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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