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를 안다는 것이 개운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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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0년정도 전에 충청도 깡촌에서 한학자였던 조부에게 5세부터 한문과
육십갑자 달마일장금 납음오행등 공부했다
그  당시는 종이가 귀해서 서판이라는 나무 판대기나 땅바닥에 글을 쓰면서 배웠다

달마일장금은 일세기 후에 일행대사가 글로 남겨 당사주에 영향력을 주고 왕건의 왕사인
도선국사도 유학을 가서 이 일행대사에게 배워와서 한국에 전파하여 한국문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대학에 진학해서 비록 사회과학도 이기는 하지만
어려서부터 배운 한학의 영향으로 도올 김용옥교수님의 스승인
유불선의 대가인 모교교수인 고김충렬교수님에게
동양철학을 수강하면서 동양의 천문지리의 우주변화적 원리 체계를
정립하여 사주명리, 관상, 풍수, 육효,
한의학원리등을 학부때는 물론 대학원다닐때도 지금까지도 전공과목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성리학과 명리학을 공부하고 가르키던 모습은 우리 조선시대에는 아주 익숙한 풍경이기도 하다
조선의 지상사의 대표적 천재 한국역사상 최고의 천재인 정약용이도 성리학자이면서도 유명한 역학자이다.

논어가 약 만오천자 , 노자의 도덕경이 오천자. 맹자는 삼만오천자
사마천의 사기가 삼천년역사를 다루었고 오십팔만자정도
조선왕조실록은 사천만자, 승정원일기는 이억 칠천만자로 단일 기록으로는 세계 최고의 책이죠
다산정약용의 총저서가 약 오백만자가 되니까 엄청난 저작입니다
그 저서들이 당대의 시대적 한계를 넘어서 현재까지도 성리학은 물론 역학분에에도 유효한 저작을 많이 남겼죠
.
이런 지성사를 가진 한국이
일제시대에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학문적 지위를 잃고 우민화정책의 일환으로
미신으로 매도되어 왔다. 일본 놈들은 자기들은 일제시대 명리학을 아주 열심히 공부해서 유명한 학자들을 배출하였다

지굼까지도 이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신으로 단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논문을 쓸때 보통은 설문(Survey)을 하고 통계를 낼 때 SPSS나 SAS와 같은
분석프로그램(Tool)을 사회과학의 고급계량분석 원리로 많이 사용하죠

하늘이 우리에게 암호화 부호화된 DNA같은 코드가 인코딩된 것을
판독하고 쉽게 알수 있는 언어로 디코딩하는 것을 역학이라고 합니다.
여덟개의 글자를 통해 이론화된 논리와 개인적인 경험요소를 합해서
연역법(演繹法, Deductive Method)에 의존해서 추론합니다

여덟개의 글자가 주는 의미가 시대나 국가 또는 지역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경험적요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같은 마늘도 조선시대 재배돠던 마늘 아니 한 50년전에만 재배되는 마눌도
지금 마늘에 비해서 엄첟 조그만합니다.
사주도 성장해서 꽃을 피워서 결실을 보고 다시 성장을 하기 위해서 휴식하는
춘하추동의 사이클로 운명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길게 인생을 보면 이것을 원형이정이라고 하고 일년을 보면 춘하추동입니다

미래가 어케되나 하는것을 지금 어떤 상태인가를 보고 추론하는 겁니다
싹을 피울 봄에 물이 없고. 따슷한 햇빛이 부족하다면 그것이 성장을 잘하지 못하겠구나
추론한다는 애기입니다

즉 사주명리학은 미래를 에측하는 측면도 강하지만 지금 어떻게 해야만이 나중에 결과가 좋다는
당위를 알려주는 것에 더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봄은 싹이 트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여름은 꽃이피게 햐여 하고 가을은 잘 익어 좋운 결실이
되도록 하고 겨울은 충분히 휴힉을 취하고 지식을 축적하라 당위를 가르켜주고 있는 겁니다

공자님의 군군신신부부자자라는 남편은 남편다운 역할을 하고 아내는 아내다운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라는 것을 가르키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메세지입니다

역이라는 것이 훈고와 고증을 통해 인사(人事)와 천지만물의 변화를 설명함으로써 d
철학적인 사상울 가지고 처세와 일처리에 대한 일련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명을 안다는 것 사주팔자를 안다는 것은 조심하고 되고 삼가하게 되고 노력하게 되기에
개운의 첫발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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